김광수 함양신문 회장, 유엔세계평화상 ‘수상’
김광수 함양신문 회장, 유엔세계평화상 ‘수상’
  • 양우석 기자
  • 승인 2019.12.2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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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함양군청
사진제공=함양군청

함양군은 김광수 함양신문 회장이 지난 2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명인·명품·명소 시상식에서 유엔대표로 참석한 UN NEWS USA 이윤진(한국명) 한국대표로부터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엔측은 수상 이유에 대해서 세계 나라 각 지역에서 지역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을 추천을 받아 매년 시상을 하고 있으며, 특히 함양신문 김광수 회장에 대해서 사회편리를 위한 많은 발명특허(동의보감의 ‘국화주’, 피로회복 기능성 ‘산삼수’, 한손으로 따는 ‘오프너’, 얼굴따라 움직이는 ‘독서대’, 사각지대 방지 ‘자동차백미러’, 세계최초 무약품 ‘산삼수물티슈’)와 변강쇠문화창달, 27년간 향토지역신문 발행 등 지역 문화사업에 앞장선 역할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2일 오후 6시 서울시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홀에서 우리것보존협회 주최와 아리랑문화진흥국제재단 주관으로 함께 열렸다.

이날 행사는 최병용 우리것보존협회·아리랑문화진흥국제재단 회장을 비롯, 윤우정 우리것보존협회 총재와 방송인 송해 아리랑문화진흥국제재단 총재 등 많은 연예인 및 봉사위원, 각 지역 지부장과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시상식과 2부 만찬 그리고 3부 축하공연 순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방송인 송해 총재는 축사에서 “남들이 보기에는 쉽게 보일지 모르지만 무슨 일이든 한 분야에서 남에게 인정을 받을 수 있으려면 많은 고통과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여러분과 같은 명인장인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경제적으로 세계 10위권에 진입할 수 있었던 것을 부정할 수 없으며, 명인대상은 훗날 명인백서로 기록돼 영원히 빛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