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로타리클럽(회장 강준호)와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회장 유홍근)는 지난 1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진주시 관내의 장애인들에게 김장김치 1200kg(10kg·120박스)을 마련해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두레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초전동 텃밭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손수 재배한 배추를 수확해 김장을 준비했다.
강준호 두레로타리클럽 회장은 “작은 힘이나마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봉사단체가 되겠 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레로타리클럽은 평소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소외계층을 위해 자장면 무료급식과 장애인단체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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