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성면 지사협, 홀로노인·중증장애인 밑반찬 제공
일반성면 지사협, 홀로노인·중증장애인 밑반찬 제공
  • 최하늘 기자
  • 승인 2019.12.0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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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일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영주)는 지난 6일 맞춤형 봉사의 날을 맞아 특화사업인 밑반찬 제공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일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특화사업인 밑반찬 제공서비스를 매월 제공하고 있다. 이날 회원 17명은 장조림, 연근샐러드, 갈치카레구이 등 5종의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홀로노인과 중증 장애인 등 13가구에 방문해 전달했다.

밑반찬을 제공받은 수혜자 김모 씨(82세)는 “혼자서 밑반찬 만들거나 사먹기가 힘들어 제대로 된 끼니를 챙겨먹지 못할 때가 많았다”며 “이렇게 밑반찬을 챙겨줘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정영주 일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으나마 밑반찬을 해드리는데도 고마워하는 말을 듣고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여 맞춤형 봉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발굴된 대상자에게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