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수 함양군수, (사)한·중앙아 친선협회 감사패 받아
서춘수 함양군수, (사)한·중앙아 친선협회 감사패 받아
한·중앙아시아 친선의 날 행사 참석 감사 전해, 엑스포·함양군 홍보 등 협력 약속
  • 양우석 기자
  • 승인 2019.12.0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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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함양군청
사진제공=함양군청

함양군은 3일 서춘수 함양군수가 (사)한·중앙아 친섭협회(회장 이옥련·명예이사장 김두관 국회의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함양군을 방문한 이옥련 (사)한·중앙아 친섭협회 회장과 김종주 본부장은 서춘수 군수와 환담을 갖고 지난달 25일 열린 한·중앙아시아 친선의 날 행사 참석에 감사를 전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춘수 군수는 지난달 2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9년 한·중앙아시아 친선의 날 행사에 참석해 중앙아시아 5개국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엑스포 및 함양군 홍보활동 펼쳤었다.

한·중앙아친선협회는 중앙아시아 지역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5개국의 경제협력, 환경보전, 예술문화교류협력, 고려인 돕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서 군수는 지난 9월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을 직접 방문해 타슈켄트주를 비롯해 양기율시 등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엑스포 조직위에서도 지난 8월 한·중앙아친선협회와 지난 8월 19일 엑스포 관람객 유치 및 항노화 제품 판로개척 등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우호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서춘수 군수는 “세계인이 함께하는 2020함양산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중앙아시아 각국의 적극적인 엑스포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중앙아시아 여러 국가와의 우호교류 협력을 위해 한·중앙아친선협회에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감사패 전달식 이후 서춘수 군수와 이옥련 대표 등은 환담을 통해 중앙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엑스포와 함양군 홍보방안과 함께 향후 우호교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