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가 구법원 부지를 활용한 취·창업센터 건립이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최근 경남과기대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옛 진주법원 부지 취·창업센터 리모델링 설계비 8,600만원을 확보한 데 이어 기획재정부와 교육부로부터 최종 국유재산 사용승인을 받았다.경남과기대는 2016년 12월 기재부로부터 구법원부지 국유재산 1,400㎡ 사용승인 통보를 받은 데 이어 2018년 3월에는 구법원 부지 진주시 공유재산 1,986㎡ 무상대부와 받았다. 27일에는 검찰청사 2,090㎡까지 사용 승인을 받았다.취업·창업센터

진주시가 올해 국토교통부의 도시형 교통모델 사업에 선정돼 8억 원을 국비를 확보, '진주시 도시형 교통모델사업'을 계획했지만 결국 무산됐다.진주시의회는 지난 26일 제214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 예산안에 포함한 ‘도시형 교통모델 사업(공공형 버스, 통학맞춤형 노선)’ 관련 시비를 전액 삭감했다.진주시는 올해 국토교통부의 도시형 교통모델 사업에 선정돼 매년 국비 8억 원을 지원받고, 여기에 시비 8억 원을 더해 동부지역 순환버스 3대와 통학노선 6대 등 9대만 증차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LH(사장 변창흠)와 ㈜집토스는 지난 26일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청년층 주거 및 일자리창출 지원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온‧오프라인 중개서비스(오프라인 중개사무소 서울지역 13개 직영점 및 온라인 어플리케이션 등록매몰 4.4만호) 업체인 청년스타트업 ㈜집토스와의 협업을 통해 LH 전세임대주택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원활한 주택물색 지원과 청년 스타트업의 성장기반 제공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LH는 전월세지원센터 홈페이지, 고객안내문 등을 통해 협약업체에 대한 홍보를 지원하고,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위원장 허정림) 위원들은 지난 26일 내달 1일부터 진행되는 2019 진주남강유등축제, 제69회 개천예술제, 2019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10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성, 안내 서비스 체계 등 축제 전반에 대해 현장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진주성과 남강고수부지, 부교 등 축제장 곳곳을 둘러보고, 축제 준비에 한창인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이날 기획문화위원회 위원들은 “축제 임시 시설물, 축제장 및 부교 진출입시 많은 인파 등 각종 안전사고는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

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지난 25일 진주시 월아산 일대에서 구조구급대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등산객이 급증하는 가을철을 맞아 구조대원들의 산악사고에 대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산악지역에서 발생 가능한 여러 상황을 가정해 고립·추락환자에 대한 수평·수직구조훈련, 조난자 위치파악을 위한 드론 조작훈련 순으로 진행됐다.김홍찬 진주소방서장은 “산행 전 자신의 체력을 고려한 등산코스 선정과 필수 산악장비를 적절히 구비해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 대학일자리센터가 2019학년도 국가별 해외취업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본관 취업전용강의실과 사회맞춤형취업지원실에서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고 밝혔다.설명회를 겸한 상담회는 미국, 일본, 유럽, 동남아 등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해외 취업 채용 트랜드와 국가별 취업 정보, 자격요건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심층 상담 등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첫날에는 사전 수요조사 결과 가장 관심이 많았던 미국을 포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 이하 남동발전)은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년도 날씨경영 우수기업 선정서 수여식에서 날씨경영우수기업 선정 및 제14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우수기관 표창(기상청장상)을 받았다.날씨경영우수기업은 기상청 주관으로(한국기상산업기술원 평가) 기상정보를 활용해 경영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적응력 강화 및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우수기관에게 선정·인증하는 제도이다.올해는 공공기관과 다양한 산업분야의 민간기업이 신청했으며, 최종 심사를 거쳐 총 29개 기관(기업)이 선정되

남해군 군(郡)단위 LPG배관망 지원사업 주민참여협의체(회장 김영표) 위원들이 지난 25일 관련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경북 청송·영양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참여 위원들은 선진지 견학 현장에서 LPG저장소 공사 진행과정, 각종 민원사항 및 불편사항, 준공 이후 LPG저장소 안전관리, 세대별 편리성과 가스공급단가 등을 확인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사업대행기관(한국LPG 배관망사업단)과 주민참여협의체가 사업진행의 모든 과정을 공유하는 등 원활한 사업진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주민참

하동군은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소설 토지의 무대 악양면 동정호 일원에서 제4회 평사리 황금들판 허수아비 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허수아비 축제는 전통 허수아비를 이용해 황금들판 내 친환경농업과 환경·문화를 아우르는 색다른 문화관광명소를 구축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알프스 하동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된다.악양면농민회(회장 이덕환)가 주관하는 허수아비 축제는 메인 행사를 비롯해 체험, 홍보·전시, 무대,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는다.먼저 최참판댁 앞에서 부부송, 동정호에 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LH) 도시재생계획처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불 66세트(1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LH 도시재생계획처에서 저소득 밀집 지역인 중앙동 관내 저소득가정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었다.이번 이불나눔사업은 중앙동 관내 66가구의 저소득 대상자에게 이불이 전하는 따뜻함과 직접 몸으로 체험 할수 있는 생활환경을 시켜 복지서비스에 대한 체감도를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LH 도시재생계획처는 이날 수혜가구

가호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홍상용) 위원 10명은 지난 26일 경상대학교 주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위원들은 경상대학교 후문 주요 편의점, 주류판매점, pc방 등을 방문해 업주 및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안내문을 배부했다.홍상용 가호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대학교 개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우려가 많다”면서 “이렇게 매월 가좌동 청소년들의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을 할 수 있어 뿌듯하고, 적극적으로 동

진주시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난 26일 2019 진주남강유등축제, 제69회 개천예술제, 2019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축제가 열릴 행사장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주요 축제 행사장인 진주성과 남강일원에서 실시된 현장점검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편의 및 안전시설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특히 시는 축제장 임시 시설물, 행사장 공간배치, 관람 동선, 안내 서비스 체계, 시가지내 축제 홍보물 설치와 교통대책, 환경정비 등 전 분야에 걸쳐 세밀히 점검했다.현장을 찾은 조규일 진주시장은 현장 근무자들을

진주시는 지난 26일 9월 문화가 있는날 행사를 진주시 능력개발원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문화의 날 행사는 인터넷으로 신청한 130여명의 진주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전호근 경희대 교수의 ‘공자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강연을 맡은 전호근 교수는 “공자의 삶이 담긴 고전 해설 강의를 통해 혼란의 시대 인생의 길을 찾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해 보고 공자에게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배우고 깨우치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강의를 들은 최모 씨는 “공자의 삶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살아가는 지

상평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다가올 10월 축제를 맞이해 진주를 찾는 방문객들의 상쾌한 축제장 방문을 위해 상상패밀리(이상 상쾌한 상평동 패밀리) 100여 명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참여자들은 송림공원에서 시작해 관내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 여러 곳과 강변도로에 이르기까지 장기간 방치된 각종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공한지 및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있는 잡초도 제거했다.또한 오래돼 훼손이 심한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현수막을 제거하고 새롭게 제작한 현수막을 여러 곳에 설치하였다.상평동 관계자는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도

지방종합예술제의 효시인 진주 개천예술제가 볼거리 즐길거리로 채워 10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펴자, 나누자, 안아보자’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69회를 맞이하는 개천예술제는 내달 3일 진주성 임진대첩계사순의단 앞 특설무대에서 서제를 시작으로 10일까지 개제식, 가장행렬, 종야축제, 뮤지컬 ‘촉석산성 아리아’, 문화예술경연, 진주성 체험행사, 각종 전시, 축하 행사를 비롯한 불꽃놀이 등 총 10개 부문 63개 행사가 8일간 다채롭게 펼쳐진다.▲예술 꿈나무들의 경연대회…시민과 함께하는 예술제신인 예술인의 등용문으로 역사와 함께하는 예술경

진주시(시장 조규일) 교통환경국(국장 김용기)은 26일 진주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시민환경 편의 위해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한다고 시책설명회를 통해 밝혔다.이를 위해 ▲10월 축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맞춤형 교통대책 추진 ▲벽지마을 교통복지실현 위한 브라보 진주행복택시 도입 추진 ▲대기환경개선에 3개 분야 44억원 투입해 미세먼지 줄이기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작업 ▲친환경 도시공원 조성 등을 추진한다.▲진주시, 10월 축제 안전하고 편리한 맞춤형 교통대책 추진진주시는 10월 축제 동안 교통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또한 임시주차장과

국립 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 해양과학대학(학장 김무찬)은 26일 해양과학대학 해양생물교육연구센터에서 200여 명의 지역주민과 대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한일관계 최고 권위자인 호사카 유지 교수를 초청해 일본의 보수와 그들의 대한정책을 주제로 통영해양문화캠프 명사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한일관계가 경색되고 일본과의 국제외교가 원만치 않을 때 가장 많이 등장하는 호사카 유지 교수는 2시간 동안 진행된 강연에서 일본 보수의 기원, 한국과 대립갈등을 세우는 원인과 그 배경, 아베 정권에 지혜롭게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등을 관련 자료와 함께 상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26일 창원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주)경남벤처투자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는 주주 및 발기인,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법인명, 주식발행사항, 정관 등을 확정했다. 이어서 개최된 이사회는 대표이사로 조국형 전 대한투자파트너스 대표를 선임하고 ㈜경남벤처투처 본점 사무실을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 14층에 설치하기로 결정했다.(주)경남벤처투자는 지역 경제계가 주도적으로 대주주인 전문투자자를 직접 공개 모집으로 선발해 설립되는 전국 최초의 창업투자회사로써 자본금 47억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_와 함께 신혼부부 등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창원 명곡 등 도내 7개 지구에 신혼희망타운 3456세대를 건립해 공급 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현재 신혼희망타운 사업승인 된 곳은 양산 사송지구 등 3개지구 1845세대이며, 나머지 지구도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양산 사송지구는 올해 12월에, 창원 명곡지구는 내년 6월에 착공돼 도민에게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신혼희망타운은 육아지원 등 신혼부부 선호를 반영하여 건설하고, 신혼부부에게 주로 공급하는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

중국 청도시 청양구 지방정부 대표단이 우호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25일 경남 남해군을 찾았다.남해군은 경남 하동·남해군, 전남 구례군과 중국 산둥·구이저우성 3개 도시가 창설한 한중도시발전연맹의 후속 조치를 위해 청양구 대표단이 남해군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양국 간의 우호 증진과 행정·경제·문화·과학기술 등의 교류를 통한 공동번영을 촉진하는 한중도시발전연맹은 6개 지방정부가 양국의 경제번영과 공동발전을 촉진하고자 결성됐다.청양구 대표단은 지난 25일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홀에서 2019년 한·일수입상품박람회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