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장동 자율방재단 무더위쉼터 점검활동 실시

2019-07-17     안영근 기자

초장동 자율방재단(단장 윤장걸)은 17일 초장동 일원에서 여름철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무원과 자율방재단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관내 18개 무더위쉼터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다가올 여름철 폭염에 대비했다.

윤장걸 초장동 자율방재단장은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많은 노인들이 힘들어 했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폭염이 더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무더위쉼터를 수시로 점검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안전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