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선관위·경남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2019-12-06     최하늘 기자

경상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15일에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비롯해 향후 실시되는 선거에서 장애인 유권자가 보다 편리하게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남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경상남도 선거관리위원회와 경남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는 경남지역의 (사전)투표소의 장애인 편의시설 현황 점검 및 장애인을 위한 투표편의차량 지원 등 장애인을 위한 선거업무 추진 시 상호 협력 하에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장애인의 사회적 권익향상과 선거참여 시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도 선관위는 현재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1층에 위치한 (사전)투표소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장애인의 투표편의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